FIFA 카타르 월드컵 2022 출전국들이 지난 주에 확정되었다.
지난 몇몇 글에서 예견한 것처럼 코스타리카는 10명의 뉴질랜드를 꺾으면서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호주 축구는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며 열정적인 페루의 시대를 마감했고 팀 크룰 감독의 전성기를 맞았다.
네덜란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2014 월드컵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와의 연장전에서 백업 골키퍼를 기용한 것처럼 호주는 극적인 무실점 무승부가 극적인 마무리를 향해 다가가는 와중에 승부차기에 앞서 3선발 골키퍼인 앤드류 레드메인을 기용했다.
이제 32개 국가가 모두 결정된 가운데 2022년에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릴 수 없는 스타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북반구의 역대 첫 겨울 월드컵은 한동안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제 확실히 가라앉고 있다.
여전히 2010년 후반을 기억하는데, 당시 이 대회는 2018년 러시아가 개최하게 되었고 4년 뒤에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 결정은 유럽 최고 리그들의 국내 일정에서 큰 변화가 있음을 의미했지만 5일 전 2022-23 잉글랜드 시즌이 결정된 뒤 현실은 훨씬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는 11월 중순부터 박싱데이까지 최고의 축구 리그가 6주 간의 공백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반면 챔피언십은 11월 초부터 조별예선이 끝날 때까지 중단된다.
어떠한 축구 리그든 대회 기간 동안 열리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으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지만 이 대회를 이 시점에 이 나라에서 열도록 결정한 것은 세프 블라터 시대였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 기간에 대해 각자의 관점을 갖고 있을 것이다.
당시 FIFA 회장이 카타르를 지지했지만 이후 이사회는 그 결정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블래터는 현재 사기, 횡령, 그리고 다른 여러 부정 혐의로 인해 스위스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현실이 무엇이든 이 대회의 개최가 논란의 여지가 있음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으며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동안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승격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 가운데 시즌 중반의 월드컵이 일부 팀들에게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속도를 잘 조율하게 될 수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많으면 한 달 동안 지구 반 바퀴를 돌지 않아도 되는 선수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는 몇몇 팀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기회는 선수들이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며 일부 팀들의 스포츠 과학 부서는 선수들을 확실하게 준비시킬 수 있는 훈련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많은 선수들은 여전히 두 번의 무자비하고 소모적인 시즌의 영향을 느끼고 있다.
C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11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기로 확정했고, 멕시코, 폴란드, 사우디 아라비아가 모두 3월 당시 6일 내에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멋진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남미의 강팀이자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은 6월 5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2주가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월 15일까지 5경기를 치르면서 CONCACAF 네이션스리그는 멕시코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것이 제라드 마르티노 감독이 그의 최종 선수단에 집중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는지 아니면 더 많은 축구 경기로 그가 준비하는 데에 방해를 받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마찬가지로 2주 동안 네이션스리그에서 4경기를 치른 것은 폴란드가 피하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선수들이 또 한 번의 쉬지 못하는 시즌에서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 SBOTOP 기자는 적어도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달 초에 친선경기를 선택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진행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11월에 C조 1위를 확보할 필요성은 분명하며 월드컵 배당은 아르헨티나가 그럴 가능성이 확실히 높다고 보고 있다.
멕시코도 아마 폴란드를 넘어설 수 있는데, C조 2위가 어쩌면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를 16강에서 맞붙을 수 있기에 이 조에서 1위를 해야 하는 의미는 분명하다.
남미 팀은 이들의 축구 능력으로 이미 앞서고 있지만 적어도 기온이 확연한 이점을 줄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
월드컵 본선이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기 때문에 카타르의 기온은 25도(화씨 77도)에 달할 것이다.
만약 본선이 평소와 같이 6월과 7월에 열렸다면 경기는 40도에 달하는 기온에서 열렸을 것이며 어쩌면 50도까지 올랐을 수도 있다.
카타르는 원래 여름에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 경기장에서 본선을 치르도록 제안했지만 이 계획은 거절되었다.
여전히 아르헨티나와 멕시코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을 이끄는 나라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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