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대한민국이 전 감독과 마지막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대한민국 vs 이라크

대한민국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를 맞이하면서 월드컵 2022 예선전 3라운드이자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태극전사는 2라운드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6경기에서 22골을 넣으면서 5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이라크의 감독을 맡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을 상대로 힘든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게다가 이라크는 과거에 한국에 몇몇 어려움을 안겼으며, 서울에서 월드컵 2022 배당을 뒤집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다.

쟁점

손흥민은 건강하며 한국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이라크를 맞아 월드컵 2022 예선 마지막 라운드를 준비한다. — 손흥민이 스리랑카와 대한민국 간의 월드컵 2022 예선전에서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예선 2라운드에서 H조 1위에 올라서면서 3라운드에 접어들게 되었다. 태극전사는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동안 22골을 넣었으며 단 한 골만 허용했다.

2019년 레바논에 무승부를 거둔 뒤 이들은 6월에 투르크메니스탄, 고전하고 있는 스리랑카, 레바논과의 홈 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주장이자 스타 공격수인 손흥민은 2라운드에서 3골을 넣었으며, 그 중 두 골은 페널티킥이었다. 여기에는 가장 최근 레바논을 상대로 거둔 결승골을 포함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이 스타는 이제 국가대표로 91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고 있다.

왼쪽 햄스트링 등 일부 건강에 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완전히 건강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그는 왓포드 전에서 토트넘의 결승골을 다시 한 번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100% 기록을 유지했다.

손흥민은 능력이 출중한 남한의 공격진을 이끌 것이며, 여기에는 새로 울버햄튼과 계약한 황희찬, 36번의 출전에서 14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 황의조가 포함된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다가오는 예선전에서 미드필더 이강인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올림픽 기간 동안 3골을 넣은 이 20세의 선수는 이제 막 발렌시아에서 라리가에 새로 승격한 마요르카로 이적을 마쳤다.

이라크의 새 감독은 좋은 출발을 노린다

이라크는 5개의 2위 팀들 가운데 하나에 포함되면서 3라운드를 치르게 되었다. 이들은 조 선두인 이란에 단 1승점 뒤지면서 마무리했는데, 이들은 이란을 홈에서 2-1로 꺾었다. 이들은 8경기에서 5승을 거두었으며, 2무 1패가 있었다.

이들의 인상적인 월드컵 2022 성적을 이끈 스렉코 카타넥은 2라운드가 끝난 뒤 팀을 떠났다. 하지만 이라크는 딕 아드보카트라는 최적의 후임자를 찾았다. 이 73세의 네덜란드 출신 감독은 인퇴 후 이라크를 월드컵 본선 진출을 돕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클럽과 국가대표팀 수준에서 모두 풍부한 감독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2005-2006년에 한국을 이끌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의 지휘봉을 잡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꽤 유능한 팀을 지휘한다. 주장인 알라 압둘 자라(112회 출전)와 센터백 아흐메드 이브라힘(107회 출전)은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갖고 있으며 꼭 필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반면 사파 하디와 모하나드 알리는 현재와 미래의 스타이다. 22세의 하디는 핵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선수들을 조율할 수 있다. 알리는 주요 득점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21세의 선수는 예선 2라운드에서 5골을 넣었으며, 현재까지 단 35회 출전해 17골을 넣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MLS의 레알 솔트레이크의 선수인 윙어 저스틴 메람을 불렀는데, 그는 2019년 이후 국가대표팀으로 뛰지 않은 뒤 또 하나의 공격 옵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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