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카타르로 가는 길 – 마지막 탑승 기회다

포르투갈 vs 터키

전 유럽 챔피언인 이탈리아나 지난 여름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중 하나가 빠진 채로 월드컵 2022가 치러진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하지만 추첨에 의해 이루어졌고, 몇몇에게는 의아한 현상일 것이다.

먼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선수들은 이번 FIFA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터키를 이겨야 한다.

쟁점

사실대로라면 포르투갈은 터키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이었을 것인데, 특히 포르투갈은 두 나라 간의 공식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전적이 홈 팀에게 유리한 가운데 터키는 약체라는 위치를 즐기고 있으며 지난 9월 스테판 쿤츠 감독이 부임한 이후 무패하고 있다.

터키가 다가오는 월드컵 2022 예선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반전을 거둘 수 있을까? — 터키의 스테판 쿤츠 감독이 월드컵 2022 예선전에서 선수들에게 큰 소리로 지시하고 있다

한쪽에는 호날두가 있는데, 그는 예선전에서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제 115골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는 로마의 골키퍼 루아 파트리시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리오 디오고 달로트, 브루노 페르난데스(그리고 호날두),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주앙 칸셀로와 베르나르도 실바,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고 조타가 있는 유능한 팀에 속해 있다.

홈 팀에게 모든 것이 좋지만은 않은데, 맨체스터 시티의 센터백 루벤 디아스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며, 그의 소속팀과 국가대표 동료인 풀백 주앙 칸셀로는 출전 정지를 당했다. 반면 노련한 포르투의 센터백 페페는 COVID-19에 감염되었다.

이들은 여전히 승리할 확률이 높으며 지난 가을 세르비아에 패한 뒤 본선 자동 진출에 실패한 이후 월드컵 2022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다른 팀, 터키 역시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들의 핵심 선수들은 아탈란타의 센터백 메리흐 데미랄과 레스터 시티의 찰라르 쇠윈쥐, 마르세유의 윙어 젠기즈 윈데르, 인테르 밀란의 미드필더 하칸 칼하노글루, 릴의 노련한 공겨수 부락 일마즈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여름 단 1승점도 따내지 못한 채 유로 2020에서 탈락한 터키는 7경기에서 단 1패에 그치고 있는데, 그 패배는 네덜란드에 6-1로 완패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라트비아, 지브롤터,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연승하며 G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들의 수비는 그리 견고하지 않았으며, 만약 20년간 기다린 월드컵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힘든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전 유럽 우승팀인 이탈리아(또는 북마케도니아)가 이 경기의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세르비아가 아일랜드 공화국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앞선 치열한 예선전 이후 포르투갈은 홈에서 치르는 이번 황금 같은 기회를 다시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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