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때때로 이들은 고전했고, 다른 때에는 프리미어리그 배당을 뒤집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가끔 이들은 한 경기에서 최고와 최악의 면을 동시에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가 17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온 첫 시즌에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의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뒤 시즌을 잘 마무리하며 9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이들의 승격을 분명한 성공으로 만들어 주었다.
사실 이 팀은 승격한 첫 시즌에 모든 예상을 초월했는데, 2001년 입스위치 타운 이후 새로 승격한 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승점을 기록했는데, 에버턴과 아스톤 빌라와 같은 팀에 앞선 총 59승점을 거머쥐었다.
이제 SBOTOP이 스폰서로 있는 이 요크셔 팀의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여러 측면에서 이 팀의 2020-21 시즌 성공은 젊은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의 역할에 의해 강조되었는데, 그는 잉글랜드가 유로 2020 결승에 이르는 것을 도왔다.
팬들이 ‘요크셔의 피를로’라고 부르는 필립스가 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리즈는 지난 시즌 그가 결장한 프리미어리그 9경기 중 단 두 경기에서만 승리했다.
불과 12개월 전만 해도 최고의 리그 외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던 선수가 주요 대회를 위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예견할 수 없었다. 하물며 그가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은 더욱더 그럴 것이다.
그는 유로 2020에서 팀을 대표하는 7명의 선수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하지만, 1년 전이었다면 비웃음을 샀을 것이다.
미래를 보자면 리즈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이미 순위 향상을 위해 강화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주 바르셀로나의 풀백 주니오르 피르포와 4년 13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체결했다.
24세의 선수는 2019년 여름 레알 베티스에서 누 캄프로 이적했으며 바르샤에서 41경기에 출전했는데, 그는 20%의 재이적 요건이 포함되어 있었다. 전 스페인의 21세 이하 국가대표팀 선수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들은 또한 위건에서 전 리버풀의 젊은 선수인 션 맥거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는 다음 시즌 팀의 23세 이하 팀과 연관되어 있는데,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 디비전 1에서 활약할 것이다.
이것은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치도록 도운 팀의 과감한 정책과 일치하는 또 하나의 계약이 될 것이다.
팀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 로드리고와 라피냐(바이에른 뮌헨), 로빈 코흐, 디에고 요렌테, 피르포와의 계약은 강등 위험을 겪은 뒤 다시 반등할 준비를 하고 있는 팀의 영입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이 정도의 영입은 필요한데, 엘란드 로드와 훈련장 소프 아크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는 두 번째 시즌에 더욱 힘겨운 팀이 되어 도전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발진에서는 리즈가 방출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약 이들이 윙어를 영입한다면 이는 엘데르 코스타, 임대를 앞둔 키코 카시야스와 같은 선수의 출전 기회가 더 적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폴란드의 21세 이하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마테우스 보거스는 스페인의 세군다 디비시온의 UD 이비자에 2021-22 시즌을 위해 합류하면서 임대로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이 마을에서 화재가 되는 것은 영입일 것인데, 비엘사 감독은 리즈가 승격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미카엘 퀴장스가 지난 가을 계약을 체결할 뻔한 뒤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사실 두 팀은 이 21세의 선수를 두고 18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11시간 뒤에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적이 무산되기 전까지는 5년 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리즈는 대신 라피냐와의 계약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최근의 소문 중에는 리옹의 막스웰 코넷이 비엘사 감독의 흥미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 이 프랑스 팀을 떠날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이미 22번 국가대표로 출전한 코트티부아르의 이 선수에게는 이미 제안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은 레인저스의 윙어 라이언 켄트에게도 다시 흥미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리즈는 한껏 들떠 있지만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서는 멀리 볼 필요 없이 도시를 둘러보기만 하면 된다.
이들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무서운 ‘두 번째 시즌 증후군’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리즈와 마찬가지로 셰필드는 1부리그 첫 시즌에서 9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23승점에 그치면서 리그 최하위로 완전히 곤두박질쳤다.
전체적으로 리즈가 영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은 발생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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