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스타들의 자질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는 분명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축구 리그라고 할 수 있다.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은 2021/22 시즌 득점왕에 올랐으며, 둘 모두 소속틈인 리버풀과 토트넘에서 다시 한 번 스타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 두 선수 외에도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려 하는 선수들이 있으며 새로운 2022/23 시즌이 시작하는 8월에 프리미어리그 2022 하이라이트를 여럿 만들어낼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 시즌에는 누가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자신의 면모를 드러낼 것인가? 아래 내용을 계속 읽으면서 어떤 후보들이 두각을 드러낼지 SBOTOP이 선정한 선수들을 살펴보자.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이 이집트의 왕은 오랫동안 함께 활약한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과 3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더 큰 책임을 지게 된다. 하지만 그가 감당하지 못할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지난 시즌 골든 부츠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후보 중 한 명이다. 게다가 살라는 여름에 영입한 다윈 누녜즈, 루이스 디아즈, 디오고 조타와 함께 새로운 4인조 조합을 이룰 수 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리버풀은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 나설 것이며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에 따르면 가능성이 높은 우승후보이기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리버풀은 살라가 활약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 좋은 소식은 그가 전성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집트의 이 뛰어난 선수가 또 한 번 멋진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 – 토트넘
이번 이적시장에서 화려한 선수 영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무관 행진을 끝내려면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의 공격력에 의존해야 할 것 같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살라와 함께 골든 부츠 공동 수상자에 올랐고,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였다.
손흥민은 살라와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1부리그 최고의 팀들과 겨룰 수 있는 동료가 있는데,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 그리고 여름에 이적한 히샬리송과 이반 페리시치 등이 있다.
그는 또한 신체적인 전성기에 있으며 그가 건강을 유지하는 동안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 계속 좋아질 것이다. 선수 경력의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역대 한국 축구선수 중 최고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엘링 홀란 –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결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엘링 홀란을 영입하면서 9번 역할의 부족을 메웠다.
마지막으로 팀을 옮겼을 때 홀란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으며 맨시티 팬들은 그가 8월에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를 때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수성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안고 돌아오겠지만, 챔피언스리그라는 더 큰 목표가 있으며 홀란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여름 놀라운 복귀를 알렸고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시즌을 보냈지만 맨유가 잉글랜드 4강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불행한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야망이 있고 기량의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해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맨유는 그가 계약 시에 가져온 것이 있기에 그를 팔려고 하지는 않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올드트래포드에서의 첫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그는 호날두의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맨유의 득점을 높은 확률로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서 알 수 있듯 그가 사랑하는 팀을 더는 혼자 이끌 수 없으며 그렇기에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가브리엘 제수스 – 아스널
가브리엘 제수스는 아스널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고,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생산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엘링 홀란의 영입으로 인해 앞으로 빛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에서 제수스는 236경기에 출전해 95골을 기록했기에 그는 아스널의 공격에서 더 많은 위협을 가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맨시티에서 팹 가르디올라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다시 조우하게 된다.
제수스는 아르테타 감독이 젊은 선수들의 혁명을 이어갈 계획임에 따라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밀 스미스 로우, 마틴 외데가르드와 강력한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은 제수스가 큰 야망으로 팀 최고의 활약을 할 기회가 있음을 의미하는데, 아스널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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