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3차전은 리버풀에게 행운이다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12경기가 치러졌고, 주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2020년의 리그 우승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잘 해내고 있다. 그리고 토요일에 사우샘프턴이 안필드에서 원정 경기를 치를 때 이들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된다.

선두 첼시와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는 일요일에 맞붙는다. 모든 시선은 이번 주 토요일에 치러지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전에 몰리는데, 리버풀이 라이벌들을 계속 압박하고 있으며, 이번에 승리한다면 이들은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서고 첼시에 1승점 뒤지게 된다. 리버풀은 아스널에 4-0 대승을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하며, 사우샘프턴은 최하위 노리치 시티에 패했는데, 그렇지만 리즈는 수요일 밤에 포르투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그렇기에 사우샘프턴은 주중 휴식을 취하는 것의 이점을 누리겠지만 리즈는 홈에서 15경기 무패하고 있으며,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전의 배당은 주르겐 클롭 감독의 팀이 토요일에 또 한 번 중요한 3승점을 모두 따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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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리버풀의 TAA는 최고의 기량을 되찾았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아스널은 지난 주 리버풀에 엄청나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리버풀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에 4-0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무자비함을 보여주었다. 리버풀의 뜨거운 공격수들은 모두 득점했는데, 모 살라는 시즌 11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사디오 마네는 7번째, 디오고 조타는 이제 5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교체 출전한 타쿠미 미나미노가 경기장에 나서자마자 득점했다.

2020/21 시즌을 힘겹게 보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6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량을 되찾은 듯 보인다. 그는 아스널의 수비를 격파하면서 MOM으로 선정될 만한 활약을 펼쳤으며, 마네와 미나미노의 득점을 도왔다. TAA가 좋은 활약을 펼칠 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후보이며, 그는 점점 나아지고 있는 듯하다. 그는 2주 전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상대했을 때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했지만, 웨스트햄이 3-2로 충격적인 승리를 거둠에 따라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물론 지난 주 에버턴 전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둘 때 보여준 것처럼 맨체스터 시티는 꺾기 어려운 팀이며 선두 첼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3위 리버풀은 더 실수를 해서는 안 되며,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사우샘프턴은 반등을 노린다

노리치 시티에 2-1로 패한 것은 랄프 하센휘틀 감독의 사우샘프턴에게는 충격적인 패배였는데, 특히 4경기에서 10승점을 거두면서 사우샘프턴이 중위권으로 올라선 뒤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체 아담스는 사우샘프턴의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노리치는 거의 즉시 반격했고 3승점을 모두 가져갔는데, 이 결과는 최대 단 6승점 차이를 보이는 13위부터 19위에 이르는 7팀의 선두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시즌 초반의 현 상황에서는 몇 번의 승리가 팀을 리그에서 4~5순위 끌어올릴 수 있기에 이것이 그리 큰 격차가 되지는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의 육성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했다. — 사우샘프턴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아스톤 빌라 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쓴 아스톤 빌라에게 최고의 공격수인 대니 잉스를 잃은 것은 사우샘프턴이 증명된 1부리그의 득점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문제가 될 수 있었다. 다른 공격수인 아르만도 브로하와 아담 암스트롱과 더불어, 아담스는 2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위권 팀은 시즌 12골에서 15골을 넣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의 핵심 선수는 주장인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인데, 그는 질병에서 치유한 뒤 경기에 충분히 나설 정도가 되어 노리치 전에서 팀을 이끌었으며, 그는 종종 특출한 데드볼 패스를 통해 가장 큰 득점 위협을 제공한다.

전적

사우샘프턴은 이번과 같은 경기에서 꽤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간의 맞대결 성적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버풀의 15승으로 기울어 있지만 사우샘프턴은 12번 3승점을 모두 가져왔으며, 9번의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최근 두 팀이 맞붙었을 때는 마네와 티아고가 리버풀에 2-0 홈 승리를 안겼지만 리버풀은 1월 세인트 매리스에서 1-0으로 패했다.

베팅 팁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리버풀 아시안 핸디캡 -1.75 @ 1.97
	11월 27일 23:00 (GMT+8)

SBOTOP에서는 리버풀이 승리한다는 배당에 1.25를 보이고 있으며, 이 필자는 다른 베팅을 보겠지만 사우샘프턴의 9.40이나 5.60의 무승부는 아니다. 그렇기에 핸디캡 베팅이 될 것이며, 리버풀이 자기 스타일의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2-0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로 6.56을 보이지만, 리버풀 팬들은 그보다 더 많은 득점을 바랄 것이고 3-0의 결과는 7.96의 배당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