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6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 모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리그이며, 이번 시즌은 역대 최고의 시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몇 시즌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압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부리그는 1위부터 꼴찌까지 매우 치열하다.
우승 경쟁도 절정에 치달을 것인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몇몇 강팀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으며, 몇몇 기대하지 않았던 팀들이 좋은 전반기를 보냈다.
반면 강등을 피하려는 처절한 싸움은 언제나처럼 치열한데, 최하위 사우샘프턴과 14위 레스터 시티가 단 3승점만 차이를 보인다.
선풍적인 후반기가 될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5월까지 지배적일 프리미어리그 2023 5대 뉴스를 살펴보자.
아스널이 맨시티를 저지할 수 있을까?
좋은 경기력의 에디 은케티아가 마지막 순간에 넣은 골은 아스널이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3-2로 앞서게 하며 3승점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은 5승점 차이로 선두에 서서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며, 모든 것은 좋아 보인다. 다만 아르테타의 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와 그의 맨체스터 시티는 계속 뒤를 돌아보며 아직 기세를 더 높이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이끌면서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젊은 스타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역대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최근 5번의 리그에서 4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까지 어떤 경기든 승리할 수 있다.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아스널에게 크게 기울어 있지만, 여전히 긴장감은 감돌 것이다.
누가 에버턴을 일으킬 수 있을까?
SBOTOP에서 우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에버턴에서 경질될 경우 그를 누가 대체할지 고민해왔으며, 에버턴이 토요일 웨스트햄에 2-0으로 패하고 경질되면서 그 순간이 왔다.
램파드 감독은 구디슨 파크에 부임한지 1년이 되지 않았는데, 10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최근 12경기에서 9번의 패배를 겪으면서 에버턴의 구단주는 결국 인내심을 잃었다.
보도에 따르면 팀이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토마스 프랭크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려 한다고 하지만, 왜 팀을 잘 이끌고 있는 프랭크 감독이 팀을 옮길 것인가?
다른 후보는 전 번리 감독인 션 디시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잘 이끌었던 마르셀로 비엘사다. 둘 모두 네 번의 강등권 경쟁을 잘 이겨냈으며 에버턴 팬들은 비엘사 감독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4강에 드는 것은 리버풀일까, 첼시일까?
이들은 현재 리그에서 9위와 10위에 올라 있으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10승점 뒤쳐져 있다. 그리고 리버풀이나 챌시가 시즌 초반에 큰 기대를 모았던 4강 자리를 거머쥘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첼시는 시즌 반전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큰 의문을 남긴다.
이 두 프리미어리그 거물은 토요일 안필드에서 맞붙었으며, 첼시가 최근 거액에 영입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1승점은 둘 모두에게 이상적인 결과는 아니었다.
이들이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점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어떤 팀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약체가 될까?
이들이 5위 토트넘 홋스퍼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추격 중인 강팀들은 각각 6위, 7위, 8위에 자리한 브라이튼, 풀럼, 브렌트포드를 넘어서야 한다.
특히 그레이엄 포터가 브라이튼을 떠나 첼시로 향하면서 이 세 팀은 하위권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들의 현 위치에 있을 자격이 있다.
브렌트포드의 프랭크 감독은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좋은 업적을 달성 중이다. 그리고 마르코 실바 감독이 새로 맡은 풀럼은 매주 충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 5001.00의 우승 배당을 보이던 레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큰 반전을 일궈내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8년, 션 디시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불청객 번리는 7위를 차지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그렇기에 이 세 팀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한다면 유럽 대회 진출을 현실적으로 꿈꿀 수 있으며, 나는 브라이튼에게 베팅할 것이다.
어떤 팀이 챔피언십에서 승격할까?
본머스, 에버턴 사우샘프턴은 현재 강등권에 있는 세 팀이며 모두 강등될 가능성이 높지만, 어떤 팀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
번리는 바로 승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끌고 젊고 흥미로운 팀은 현재 3위와 18승점 차이를 보이면서 몇몇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13승점의 안정권을 확보하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도 함께할 것이다. 느린 초반 모습을 보였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미들즈브러는 계속 도전 중이며, 플레이오프를 뚫고 승격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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