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은 이제 걷잡을 수 없는 리버풀을 상대한다

리버풀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버풀은 토요일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 안필드에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맞이한다.

리버풀의 이번 경기 승리는 1.23의 배당을 보이며, 주르겐 클롭 감독의 팀이 보이는 경기력을 감안하면 놀라운 것은 아니다. 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5-0 대승을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하며, 리버풀의 젊은 선수들은 주중 카라바오 컵에서 프레스턴을 쉽게 물리쳤다. 이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 있으며, 3전 3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조 선두이다. 클롭 감독의 목표는 이번 시즌에 잉글랜드와 유럽을 모두 제패하는 것인데, 현재까지는 아주 좋다.

지난 주 1-4 대패로 끝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힘든 경기를 치른 뒤 브라이튼은 카라바오 컵 레스터 시티 전에서 승부차기 패배로 인해 탈락했는데, 이들의 시즌 초반 경기력은 다소 떨어지고 있지만 15승점으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쟁점

살라는 그저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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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리버풀의 공격수 모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선풍적인 활약을 하고 있으며, 9번의 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스스로 프리미어리그 2021 하이라이트 모음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갖게 되었다. 지난 15년 동안 세계 축구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누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지 고민해 왔다. 얼링 브라우트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선수들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이집트 출신의 공격수보다 나은 선수가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지난 주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때 해트트릭을 기록한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2 무승부에서 ‘시즌 최고의 골’ 초반 후보 장면을 만들어냈다. 당시 그는 속도, 드리블 기술, 균형, 그리고 치명적인 마무리를 선보였다. 살라와 함께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의 두 선수와 디오고 조타가 브라이튼 전에 나설 것이다. 5골의 마네는 2020년에 수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선수일 수 있지만, 이 스타 공격수와 함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프리미누로, 그는 좁은 공간을 멋지게 뚫어내며 연계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피르미누와 조타 모두 4골을 넣었으며, 이들은 잘 갈고 닦은 득점력을 갖고 있다. 또한 트렌트 알락산더 아놀드의 경기력 회복도 환영할 만한데, 그는 3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 여부를 논쟁 중이다.

2020 시즌에 우승할 것이라는 SBOTOP 배당이 3.50이었던 리버풀은 3강 안에서 리그를 마칠 수 있는 진정한 경쟁자이다.

브라이튼은 날개를 잃었는가?

루이스 덩크는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85%의 패스 정확도를 보였다. —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덴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루이스 덩크가 바라보는 와중에 아쉬워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에 비상하기 시작했는데, 번리에게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휴에는 왓포드, 브렌트포드, 레스터를 상대로 승리했는데, 초반의 유일한 부진은 에버턴 전의 패배였다. 12승점을 얻은 브라이튼은 고공행진 중이었지만 홈에서 아스널과의 홈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와 노리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이들을 다시 추락시켰다. 맨체스터 시티의 손에 무력하게 패하고 카라바오 컵에서 탈락한 것은 5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도록 했다. 그리고 안필드는 이런 부진을 떨쳐내기에 최적의 장소는 아닐 것이다.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브라이튼이 중위권에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은 이미 적어도 몇 주 동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충분한 승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시즌 4골을 넣은 닐 모페이의 득점과 루이스 덩크, 셰인 더피의 중앙 수비 재조합은 경기장 양 끝에 힘을 더하며, 22세의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는 이번 시즌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전적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8승 1무 1패를 당했지만 두 번의 부진은 지난 시즌으로, 브라이튼은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리버풀이 홈 연패를 겪는 동안 안필드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브라이튼은 5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반면 리버풀은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었는데, 무승부를 거둔 다른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 전이었고, 이들은 홈에서 10경기 무패하고 있다.

베팅 팁

	리버풀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버풀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75 @ 1.99
	10월 30일 22:00 (GMT+8)

무승부의 5.60과 브라이튼 승리의 10.60은 또 한 번의 큰 패배를 가리키고 있지만 포터 감독은 팀을 공격적으로 이끌면서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를 잡으려 할 것이다.

하지만 원정 팀은 꽤 초반부터 뒤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주 리버풀은 전반전에 4-0으로 앞섰으며 브라이튼은 3-0으로 뒤쳐졌고, 이들은 카라바오 컵에서 레스터에 패할 때에도 지고 있었다.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세계 축구 최고의 수비는 아마 45분 안에 리버풀을 막아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