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오랫동안 이 라리가 경기는 아주 가끔만 재미없었는데,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더비지만 두 팀의 격차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지 않았다.
재정적으로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11년 크리스마스에 부임한 뒤 한 팀은 진정한 위협을 가할 수 있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곤 했다.
실제로 이제 마드리드의 야수들이 맞붙을 때는 기대했던 것 이상의 라리가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지곤 한다.
이번 일요일 밤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쟁점
현 상황에서 시메오네 감독의 홈 팀 아틀레티코가 어떤 모습인지는 알기 어렵다.
목요일 저녁 셀타 비고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도시 라이벌에 2승점 뒤쳐진 3위로 올라섰다.
이는 또한 화요일 밤 베르나베우에서 알라베스에 3-2로 승리한 강력한 레알 전을 위해 회복하는 데에 48시간도 채 가질 수 없다는 의미다.
스페인과 유럽의 챔피언이 기세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항상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않고도 승리한다는 것은 최고의 팀에게는 분명 좋은 신호다.
지난 주말, 킬리안 음바페는 라리가 세 경기에서 네 번째 골을 넣었는데, 레알은 에스파뇰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팀은 총 31번의 슈팅으로 경기를 마감했는데, 반면 에스파뇰은 단 한 번이었으며, 레알은 잠깐 뒤쳐진 뒤에도 전혀 혼란에 빠지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의 에이스들이 바르셀로나에 이어 라리가에서 최장 무패 2위 기록을 달성했다는 의미인데, 바르셀로나는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리그 32경기에서 무패했다.
이는 알라베스를 상대로도 이어졌는데,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여름에 이적한 뒤 모든 대회 9경기 7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교체되었고 경기장을 나서면서 허벅지에 불편을 호소했다. 이는 이번 마드리드 더비에서 음바페가 출전하지 않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하는 그 자리가 호드리구에게 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반면 중원에서는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의 출전이 유력하기에, 의문점은 네 번째 자리에만 남아 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야는 목요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며, 그의 무릎 치료 현황이 어떠냐에 따라 그가 출전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떤 팀을 상대하든, 아틀레티코는 새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를 치르기에 동기부여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전적
역대 전적을 보면 예상대로 레알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는 2014년과 201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포함된다.
지난 시즌의 이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상황을 뒤집으며 3-1 홈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심판의 잘못된 판단으로 경기에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아틀레티코의 활약을 폄하할 수는 없는데, 알바로 모라타의 두 골과 앙투안 그리즈만의 헤더가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후 레알은 새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짜릿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도시 라이벌을 꺾었다.
이들은 8골을 넣었는데, 레알이 연장전 끝에 5-3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다.
그 경기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었는데, 기록을 경신한 그리즈만의 원더골,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진영에서 돌아와 경기 마지막 골을 넣은 브라힘 디아즈의 질주를 막으려는 얀 오블락 등이었다.
결국 1974년 이후 팀의 다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루이스 아라고네스보다 한 골 많은 그리즈만의 소속팀 174호 골이 만회골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설욕전을 펼쳤는데, 한 주 뒤 4-2로 승리했다. 이때 아틀레티코는 또 한 번의 흥미진진한 경기인 코파 델 레이에서 라이벌을 탈락시켰다.
리노는 근거리에서 득점하며 아틀레티코를 앞서게 했으며, 이후 오블락은 루카 모드리치의 프리킥을 자책골로 만들면서 레알에 동점을 내주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 번 앞서게 했으며, 이후 호셀루는 82분 주드 벨링엄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켰다.
연장전 30분이 시작되었고 그리즈만은 100분에 예리한 각도에서 득점을 만들었으며, 리켈메가 네 번째 골을 넣었다.
2월 베르나베우에서의 리그 경기는 가장 최근의 맞대결로, 디아즈의 선취점이 추가시간 마르코스 요렌테의 헤더로 동점이 되어 1-1로 끝났다.
베팅 팁
레알은 인상적인 활약으로 훨씬 더 이야깃거리가 많은 팀인데, 아틀레티코는 대부분 홈에서 승리가 더 유력했다.
SBOTOP 라리가 배당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승리는 2.64, 아시안 핸디캡 -0.25는 2.33이다.
반면 레알의 승리는 2.37, 아시안 핸디캡 -0.25는 2.13이다.
만약 지난 시즌 이 경기의 3-1 홈 승리가 반복될 것으로 본다면, 그 점수는 22.00의 배당을 안길 수 있다.
득점 옵션도 있는데, 오버 2.75는 1.93, 총 2-3골은 2.03, 4-6골은 2.91이다.
만약 더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3.67의 총 0-1골은 어떨까?
3.32의 1X2 무승부도 생각했지만, 레알의 준비 시간이 48시간 더 길다는 것을 깨달았고, 더비의 모든 열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정 팀의 승리가 될 것으로 본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