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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살얼음 1위’ 울산, 광주 잡고 우승 한 발짝 다가간다

울산 vs 광주 

울산 현대 축구단이 9월 25일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두 경기는 울산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은 원정에서 ‘난적’ 포항을 1-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위 전북과 승점차도 1점을 유지했다.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전북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1일 수원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이다. 순위도 10위로 떨어졌다.

 

쟁점

 

투혼 발휘해 ‘1승’ 지킨 울산… 웬만해선 이들을 막을 수 없다

울산은 지난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오세훈, 바코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포항을 1-2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울산은 전반 37분 이동준의 헤딩을 맞고 흘러나온 볼을 오세훈이 오른발로 깔끔히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5분 바코가 페널티 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점차로 달아났다. 울산은 후반 29분 원두재의 퇴장 이후 그랜트에게 헤딩 골을 허용하는 등 수세에 몰렸지만, 끝까지 승리를 지켜냈다.

울산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2-1로 역전패하며 8경기(5승 3무)에서 무패 기록이 중단됐다. 다행히 21일 승리로 전북에 몇 시간 동안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포항전은 최근 2경기 부진(1무 1패)을 끊으면서 선수단에 투혼 의지를 되새기는 경기였다. 울산은 2019, 2020년 전북과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우승을 내준 ‘아픈 과거’가 있다. 올해는 절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포항전처럼 어려운 경기를 이기고 나면 팀 사기는 크게 오르기 마련이다. 선수들 의욕도 여느 때보다 불타오른다. 우승해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치는 울산이다.


‘상승세 주춤’ 광주… 결과는 까봐야 안다

광주는 지난 21일 홈에서 전북에 1-2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햏다. 5경기(3승 2무) 만에 패배다. 이날 광주는 전반까지 0-0 균형을 유지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러다 후반 14분 백승호에게 첫 골을 내준 뒤 엄지성, 허율 등을 투입해 화력을 강화했다. 후반 34분 구자룡이 광주 엄원상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넣으며 역전의 불씨가 살아나는 듯했다. 그러나 추가 시간 송민규의 결승골로 고개를 숙였다.

후반기 광주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9월 중순까지 대구·성남·수원 삼성 등을 잇달아 격침하며 최하위에서 9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추석 연휴 홈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잔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2부 강등을 확정했던 2017년의 악몽이 스멀스멀 떠오르는 것이다. 광주는 2018~2019년과 창단 초기인 2013~2014년을 제외하고 1부 붙박이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창단 이래 처음 1부 상위 스플릿 진입에도 성공했다.

김호영 감독은 부진의 이유를 ‘수비’에서 찾았다. 김 감독은 “수비에서 버틸 힘을 기르고, 실수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울산전에서 반전을 예고했다. 쉽진 않겠지만, 지레 포기할 필요도 없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13승 6무 1패로 울산의 압도적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3승 2무로 울산이 크게 앞선다. 다만 광주도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밀리진 앉았다. 울산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일정 포함 4승 1무로 매우 좋다. 광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1무 3패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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