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마지막 1/3을 향해 가는 상황에서 던질 수 있는 질문이다.
내 조언은 간단하다: 만약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5개의 잉글랜드 팀이 있게 된다면, 현재 5강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만약 단 4팀만이 있고 이것이 확실하다면, 이 SBOTOP 기자는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는 어디에 있을까?
솔직히, 다음 시즌 유럽 최고의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것이 간단한 답이다.
부상과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둘 다 크리스마스 전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같은 이유로 이들은 국내에서 최대 6위를 차지한 뒤 주춤하고 있다.
빌라와 토트넘은 토요일에 승리하면서 미들랜드 팀이 중요한 4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어떻게든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일정의 혜택을 보고 있는 반면, 빌라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후반기를 치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 시즌 하반기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 하에 부활하며 이 대회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두 팀 모두 1월 이적시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주말에는 빌라 파크에서 두 팀이 격돌하며 4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2024 배당은 그 경기에서 빌라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 상당히 비슷하다.
1983년 이후 이들은 유럽 최고의 대회이자 전 유러피언컵에 출전한 적이 없으며, 당시 이들은 8강에서 유벤투스에 패하며 탈락했다.
토트넘의 경우 챔피언스리그 2024 하이라이트는 그리 드물지 않았으며, 이들은 2019년에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물론 내년 대회는 상당히 다른 형식을 취할 것이다.
UEFA 회장인 알렉산더 세페린은 어제 32팀으로 구성된 조별리그의 새로운 모델이 36팀으로 구성된 리그 형태로 변경될 것이라고 확정했다.
새 체제 하에서 팀들은 8경기를 치르게 되며, 더는 세 팀을 상대로 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대신 8개의 서로 다른 팀을 상대(반은 홈, 반은 원정)하게 된다.
1위부터 8위까지의 팀은 16강에 진출하며, 9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세페린의 말을 인용하자면, “UEFA는 스포츠 가치에 기반한 예선전을 통해 공동체적 원칙의 유럽 스포츠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스포츠의 근본적인 가치를 존중하고 열린 대회의 핵심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이제 그 말을 믿는다면, 무엇이든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체제 변경에 반대하는 많은 팬들 중 하나이며, 이것이 순전히 가장 부유한 팀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고 이미 혼잡한 일정에 추가로 경기를 짜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기사의 목적으로 돌아와, 빌라와 토트넘은 5위를 노릴 수 있으며 분명 진출권을 따내게 될 것이다.
UEFA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두 나라는 챔피언스리그 추가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이 점수는 유럽 대회에서 각국 소속 구단의 성적에 의해 결정되는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의 토너먼트 각 라운드의 승리와 무승부에서 얻은 승점을 따진다. 마지막 점수는 모든 팀이 얻은 총 승점의 평균으로 매긴다.
현 상태에서 추가적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이탈리아와 독일에게 돌아갈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팀이 5개가 될 수 있지만, 5강에 들지 못한 브라이튼이나 웨스트햄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때만 보장된다.
당연하겠지만, 나는 유명한 다섯 팀보다 멋진 네 팀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며, 이는 빌라나 토트넘 중 하나가 올라가거나 둘 모두 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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