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이 맞붙는 축제를 기대해 보자

바르셀로나 vs 바이에른 뮌헨

유럽 축구의 왕족 중 둘이 맞붙는데, 바이에른 뮌헨은 수요일에 이번 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한시 플릭 감독은 국내 리그에서 팀의 성공적인 출발을 이끌었다. 바이에른은 골득실 차이로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라 있으며, 바르샤는 라리가에서 3승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10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23의 엄청난 골득실을 기록 중이다. 두 팀은 압도적인 승리 이후 이번 경기에 임하는데, 바이에른은 토요일 VfB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4-0으로 승리했고 바르셀로나는 일요일에 세비야를 5-1로 완파했다.

챔피언스리그 2024 배당은 바이에른을 10.00의 우승후보 5위에 올려놓고 있는데, 바르샤는 13.00의 SBOTOP 배당으로 바로 뒤에 놓여 있다. 두 자랑스러운 팀은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수요일 경기는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빛이 될 것이다.

현 상황에서 바르샤와 바이에른은 첫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16위와 15위에 올라 있지만, 이들이 모두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나는 확신하고 있다.

쟁점

레반도프스키가 불을 뿜고 있다

폴란드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2022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는데, 바이에른은 그가 얼마나 정교한 골잡이인지 돌아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짚어보자면, 레반도프스키는 일요일에 두 골을 추가하며 피치치상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와는 6골 차이다. 그는 이미 10경기에서 12골을 넣었으며, 최근 6경기에서는 10득점을 기록했다.

페드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3승점을 모두 가져오는 데에 도움을 주려 한다. — 바르셀로나의 페드리가 세비야와의 라리가 홈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라민 야말과 기뻐하고 있다.

세비야의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의 총 득점을 추가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바르샤가 흥미로운 젊은 선수들을 더 많이 선보이게 하기도 했다. 21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파블로 토레는 후반전에 2골을 넣었고 마찬가지로 21세인 페드리는 세비야를 완전히 무너트리는 골을 기록했고 바르셀로나의 창의적 플레이 대부분을 장악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되찾았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페드리는 이미 바르샤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그의 복귀는 플릭 감독이 매우 진지하게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17세의 윙어 라민 야말도 복귀했고 부활한 하피냐는 다시 한 번 꾸준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 브라질 선수의 경기력은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성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흥미로운 공격형 팀이지만 이들은 바이에른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노련한 센터백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바이에른의 공격수 해리 케인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바이에른에서는 파블로비치가 빠지지만 무시알라에 희망을 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계속 라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가운데, 해리 케인도 분데스리가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바이에른과 슈투트가르트가 맞붙었을 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8골을 기록했으며 골든 부트 경쟁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오마르 마르무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그 승리에 고통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닌데, 다른 챔피언스리그 2024 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의 미드필더 에이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콤파니 감독은 그를 대신해 여름에 영입한 주앙 팔리냐를 선택할 수 있다. 풀럼 선수였던 그는 열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상대 공격수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바이에른에게 좋은 소식은 플레이메이커 자말 무시알라가 둔부 부상에서 회복한 뒤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며, 그는 바르셀로나 원정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하다. 바이에른은 이미 디나모 자그레브 전에서 9-2로 승리하며 이들이 얼마나 파괴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었으며, 무시알라의 복귀는 독일 팀을 더 위협적으로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