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는 불행한 뉘른베르크에게 송곳니를 드러낸다

FC 뉘른베르크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번 주말에 열리는 이 분데스리가 경기는 가장 예상하기 쉬운 결과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하며 1위에 안착해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맞아 막스 멀록 스타디온에서 일방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를 펼칠 것이다. 이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열린 모든 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리그 순위는 뒤에서 2위에 자리하며 강등권에 처해 있다. 분데스리가는 거의 확실하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의 부진이 이어졌고, 이번 경기에서도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이들은 승산이 있다. 만약 이들이 BVB가 평소와 같은 경기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면 무승부를 만들며 예측을 뒤집을 수도 있고, 어쩌면 승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만약 이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분데스리가 2019 뉴스의 중심에 자리할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여전히 고통스럽다. 이들은 여전히 홈 구장에서 약하다.

쟁점

뉘른베르크가 어떻게든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인가?

뉘른베르크는 이번 시즌에 고전하고 있으며, 독일 축구의 2부 리그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의 최근 5경기는 실망스러웠으며, 많은 SBOBET 분데스리가 팬들은 이들에게 베팅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이들의 21경기 중 13경기는 패배로 끝났고, 이 강등권에 있는 팀에게 상황은 점점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강등당하지 않고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즌을 더 치르기 위해 감독을 교체했지만 보리스 숌머스가 그의 팀을 데리고 무언가 해 보기에는 시간이 얼마 없다.

뉘른베르크의 문제는 너무도 분명한데, 이 팀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데스리가 순위표를 살짝 들여다보면 된다. 이들은 독일 1부 리그에서 득점 최하위에 쳐져 슈투트가르트와 동률을 이르고 있다. 이들은 또한 리그 경기에서 수비수가 44실점을 허용하면서 가장 뚫기 쉬운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뉘른베르크는 루시앵 파브레 감독의 팀이 다음 번 맞붙을 상대다. — 1. FC 뉘른베르크 선수들이 작전 회의를 하고 있다.

만약 숌머스가 뉘른베르크의 상황을 전환시키려면 많은 변화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 먼저, 그는 확실히 득점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 한노 베렌스와 미카엘 이샤크는 팀의 다득점 선두이며,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한다. 게다가 이들의 느슨한 수비진은 항상 실점을 만들어내기에 수비에서도 어느 정도 보강이 필요하다.

만약 이들이 제대로 경기를 펼친다면 무승부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뉘른베르크 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여전히 이들에게 불리해 보인다는 것은 분명하다.

BVB는 절실하게 승리를 원한다

딱히 설명이 필요 없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지만, 이들의 지난 몇 경기는 칭찬할 수가 없었다.

이들은 굳건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한 해를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무승부와 패배를 겪고 있다. 이들의 DFB-포칼 경기는 베르더 베르멘에 의해 좌절되었다. 이들은 웸블리에서 프랑크푸르트와 호펜하임에 무승부를 경험했으며,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 전에서는 후반전에 완전히 녹아내리고 말았다.

물론, 루시앵 파브레 감독이 당장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여전히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제이든 산초, 루카스 피스첵, 아크라프 하키미는 재미있는 젊은 선수들이며 이들은 마르코 로이스(비록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의 공격을 훌륭하게 보완하고 있다.

이들이 이번 경기에서 패할 이유는 하나도 없으며, 3승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꽤나 당황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최근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무승부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그전보다 낙담한 채로 뉘른베르크를 떠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