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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5연패 탈출’ 대구 vs ‘시즌 첫 2연패’ 원주… 최후의 승자는

대구 vs 원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2월 21일 대구 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2023-24 KBL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패로 대구의 절대적 열세다. 대구는 원정에서 안양을 11점 차로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앤드류 니콜슨, 이대헌이 득점을 쌍끌이하며 승리에 발판을 놨다. 속공(16-0)과 리바운드(37-29)에서 우위를 보이며 여유 있게 안양을 제압했다. 원주는 홈에서 수원에 8점 차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쟁점

‘완전체’ 전력 갖춘 대구, 안양전 승리 터닝 포인트될까

대구는 18일 안양 체육관에서 열린 KB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1-80으로 꺾고 시즌 6승째를 추가했다. 니콜슨과 이대헌이 나란히 21점을 터뜨린 가동한 가운데 김낙현(13득점)을 비롯한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구는 3쿼터 1분 38초를 남기고 안양의 거센 추격에 68-62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니콜슨의 자유투와 김낙현의 2점슛, 4쿼터 김낙현의 3점슛으로 13점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든 선수가 준수했지만, 그중에서도 이대헌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이대헌은 전반에만 홀로 14점을 만드는 등 수훈 선수로 꼽히기 부족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대헌은 2라운드 초반 부진을 겪었다. 팀 연패에 대한 책임감이 자책으로 바뀐 탓이었다. 그러나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이대헌은 승리 뒤 인터뷰에서 “안 좋은 분위기가 좋은 분위기로 이어졌고, 이를 길게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자가 많았고, 여러 힘듦이 있었지만 핑계는 없다”고 말했다.

대구는 김낙현이 부상을 털고 돌아오며 22경기 만에 ‘완전체’를 갖추게 됐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기하기에도 이르다.  이대헌은 “상대 팀보다 한 발짝 더 뛰며 ‘간절한 농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가 안양전을 기점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켤지 관심이 쏠린다.


‘시즌 첫 연패’ 원주, 압도적 1강 복귀의 키는 ‘리바운드’

원주는 지난 17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2023-24 KBL 3라운드 경기에서 82-90으로 패했다. 빅맨 김종규가 이른 시간 파울 트러블에 걸리고, 박인웅이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등 악재 속에 경기를 풀어간 원주는 디드릭 로슨(24득점 13리바운드), 이선 알바노(21득점 4어시스트), 김종규(10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끝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무엇보다 수원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에게 3점슛 7개 포함 43점 9리바운드를 헌납한 게 뼈아팠다.

원주는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여전히 1위(18승 5패)를 지키고는 있지만, 2위 창원에 1.5게임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최근 원주는 ‘DB 산성’이라는 별명에 무색하게 리바운드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91.1점으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으나, 평균 리바운드는 39.3개로 6위에 불과하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 허용률이 14개로 전체 1위다. 원주가 올 시즌 패한 3경기는 모두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이상 크게 밀렸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리그에 ‘적수’가 없어보였던 원주도 결국 사람이 운영하는 팀이었다. ‘초보 감독’ 김주성 또한 시즌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다행이라면 남은 일정이 모두 하위권 팀들과 경기라는 것이다. 리그 우승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들이다.  반면 질 경우, 1패 이상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8승 6패로 대구의 근소한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승리 없이 5패로 대구가 크게 밀리고 있다.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좋지 않다. 원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준수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대구와 원주 모두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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