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중요할 것이다. 이들의 분데스리가 지배력은 이번 시즌 심각한 위협을 받았는데,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적절한 선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오프시즌에 그 큰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그리고 바이에른은 최근 계약한 선수들이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을 점점 키우고 있기에 팀을 강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있다.
반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계속 주드 벨링엄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으며, RB 라이프치히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시 많은 이들이 노리는 미드필더와 결별할 수 있다.
SBOTOP에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최대의 이적설을 분석해볼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에 공격수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에 중요한 임무가 있는데, 최고의 공격수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들은 사디오 마네의 영입이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신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영입은 바이에른에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이들이 우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데스리가 2023 배당은 현재로서는 그리 높지 않다.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과 빅토르 오시멘과 같은 거물급 공격수와 연결되어 있으며,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랑달 콜로 무아니와 같은 두 정상급 공격수도 마찬가지다.
네 명 중 케인이 가장 확실하고 증명된 골잡이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가장 많기도 하며, 토트넘이 그를 보내기로 결정한다면 결코 몸값이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시멘은 아마도 가장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수 있지만, 그 역시 최고 금액이 책정되어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있다. 나폴리는 이 공격수에게 1억 5천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회이룬은 엘링 홀란드와 비교되는 유망주지만, 이 20세의 선수는 그 정도로 많은 골을 넣진즌 못하며, 여전히 상당한 위험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랑달 콜로 무아니가 있다. 이 24세의 프랑스 공격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상적이고 두드러진 시즌을 보냈는데, 분데스리가에서 1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에른의 위대한 울리 회네스와 토마스 투헬은 이 프랑스 선수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으며, 이 선수는 더 유동적인 공격진에 적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24세의 선수도 가격이 낮지는 않을 것이며, 바이에른이 필요로 하고 있는 듯한 꾸준한 득점자일지는 두고 볼 일이다.
바이에른이 새로 영입한 불행한 선수들과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사디오 마네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계약한 몇몇 선수들과 결별할 수 있는데, 아약스의 3인조였던 달레이 블린트, 라이안 흐라번베르흐, 누세어 마즈라위가 그 대상이다.
1월에 이적한 뒤 모든 대회에서 단 5경기에만 출전한 블린트는 여름에 바이에른을 떠날 것으로 보도되었다.
반면 흐라번베르흐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적었던 것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 20세의 네덜란드 미드필더는 19번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단 한 번만 선발 출전했고 득점과 어시스트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러 최고의 팀들이 누세어 마즈라위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그는 흐라번베르흐와 마찬가지로 아약스에서 이적한 뒤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더불어 이탈리아의 강팀 유벤투스와 인테르 밀란이 이 모로코 출신 풀백의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주드 벨링엄은 이번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보여 분데스리가 2023 빅뉴스를 만들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BVB는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가 이적할 경우 다른 유능한 미드필더를 찾아야 한다는 엄청난 과제를 떠안게 된다.
그리고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다른 잉글랜드 미드필더인 첼시의 코너 갤러거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러거는 첼시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는데, 그는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임대되어 멋진 시즌을 보낸 뒤 단 한 시즌만 지워버렸을 뿐이다.
여름에 FA가 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다이치도 도르트문트가 노리고 있는 선수로 언급되었다. 이 두 팀은 지난 2월 거의 구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은 없을 것이며, 여전히 스페인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드필더 듀오인 다니 올모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를 원하는 팀이 많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두 미드필더인 RB 라이프치히의 다니 올모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플로리안 노이하우스는 몇몇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모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과 연결되어 있으며 노이하우스는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아스널 등 여러 팀의 물망에 올랐다.
라이프치히와 올모는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인데, 만약 그가 거절한다면 라이프치히는 여름에 그를 내보내야 할 수 있다.
노이하우스도 비슷한 입장인데, 그는 글라트바흐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글라트바흐는 이미 스타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며,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노이하우스의 몸값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다.
빅토르 보니파세는 분데스리가의 세 강팀이 노린다
이번 여름에 인기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가 빅토르 오시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른 빅토르인 빅토르 보니파세는 분데스리가의 세 팀인 우니온 베를린, RB 라이프치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노리고 있다. 우니옹 생질루아스의 이 공격수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대활약했다. 22세의 이 선수는 6골로 대회 공동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데, 그중 세 골은 분데스리가 팀인 우니온 베를린과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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