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로파리그 준결승이 다가왔고, 목요일 밤 런던 스타디움은 웨스트햄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맞아 흥미진진한 1차전을 치르면서 관중으로 가득 찰 것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은 리옹을 꺾고 4강에 올랐으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아인트라흐트는 바르셀로나를 탈락시키면서 유로파리그 2022에서 가장 충격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들은 다음 시즌 유럽 축구 대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인트라흐트는 그리 좋지 않은 분데스리가 시즌을 치르면서 9위에 올라 있고,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유럽 대회 진출에 10승점 뒤쳐져 있다. 그렇기에 유로파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이들의 뚜렷한 목표이다.
프리미어리그 7위에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이 웨스트햄이 노리는 최선의 희망이며 그렇기에 이들 역시 더 높은 인지도의 대회에서 성과를 내려 한다.
유로파리그 2022 배당은 모예스 감독의 선수들의 결승전 진출에 1.56으로 기울어 있으며 아인트라흐트는 2.42를 보인다. 승리한 팀은 RB 라이프치히와 스코틀랜드 팀인 레인저스 중 승리 팀과 결승에서 맞붙는데, 분데스리가 팀은 이 대회 우승 가능성이 높으며 웨스트햄이 그 뒤를 쫓는다.
하지만 아무도 지난 라운드에서 바르샤를 꺾은 아인트라흐트를 간과하지는 않을 것이다.
쟁점
웨스트햄은 좋은 마무리를 바라고 있다
일요일 첼시를 상대한 런던 동서부 간의 격돌은 이번 유로파리그 준비라기에는 너무 힘들었으며, 웨스트햄이 중요한 승점을 차지하기는 너무 어려워 보였고 마지막 5분은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되었다.
먼저 센터백 크레이그 도슨은 로멜루 루카쿠를 넘어트리며 페널티킥을 내주었지만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이 루카스 파비안스키의 정면으로 향했을 때조차 웨스트햄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가 추가시간으로 접어들면서 마르코스 알론소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받아 마지막 결승골을 넣었다.
웨스트햄은 시즌 내내 4위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이들은 최근 부진했고, 국내 시즌은 흐지부지될 위기에 처했다. 8위 울버햄튼이 일요일 번리 전에서 패하지 않았다면 같은 순위에 있었을 것이며 이들은 여전히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
그렇기에 모예스 감독은 피리미어리그를 빨리 마무리하려 할 뿐만 아니라 유럽 대회에서 팀의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웨스트햄은 리그1의 리옹을 상대한 8강전에서 어마어마했다. 아론 크레스웰이 첫 경기에서 퇴장당한 뒤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들은 프랑스로 날아가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도슨, 공격수 제로드 보웬의 득점에 힘입어 홈 팀을 꺾었다.
보웬과 라이스는 이 대회에서 각각 세 골을 넣고 있으며 역량이 뛰어난 도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항상 위협적이다. 그리고 이 셋은 웨스트햄의 득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코스티치는 아인트라흐트에서 위험한 선수다
세르비아 출신의 윙어 필립 코스티치는 모예스 감독이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지켜본 선수인데, 아인트라흐트는 자질이 부족하지 않고 코스티치는 상대 수비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코스티치는 9도움으로 분데스리가 6위에 올라 있으며 이 대회에서는 5도움과 3골을 기록했다. 이 환상적인 왼쪽 윙어는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45경기에 출전했고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코스티치는 4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라파엘 보레가 득점한 뒤 후반전에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추가시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득점과 101분에 나온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은 아인트라흐트가 캄프 누를 침묵시키는 상화엥서 격차를 4-3으로 줄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의 리그 경기력은 최근 부진한데, 이들은 4강 진입을 노리는 프라이부르크를 맞아 2-1로 패했고, 이후 우니온 베를린에 2-0으로 패했다. 그리고 이들은 호펜하임과의 힘겨운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한다.
전적
FA컵 3회, 잉글랜드 2부리그 우승 2회를 거둔 웨스트햄에 있어 이번 경기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큰 모험이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1980년 UEFA컵 우승을 차지했고 1960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랑크푸르트는 국내에서도 강팀이었는데, 1959년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고 DFB 포칼에서도 5회 우승했다.
이 경기는 두 팀 간의 첫 경기지만, 최근 경기력을 본다면 웨스트햄이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로 약간 앞서 있다. 반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단 1승에 그치면서 3무 2패를 거두었다.
베팅 팁
웨스트햄은 1차전 승리가 유력하며 SBOTOP 배당은 1.93이다. 무승부는 3.20, 아인트라흐트의 승리는 3.64이며, 두 팀의 최근 경기력과 유로파리그 진출 현황을 보면 어떤 결과든 나올 수 있다.
흥미진진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득점은 나오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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