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vs 비야레알
세비야와 비야레알은 산체스 피즈후안에서 맞붙으며 2020 라리가 마지막 경기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려 한다.
비야레알은 현재 4위에 올라 있는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팀을 모든 대회 19경기 무패로 이끌고 있으며 이는 팀의 역대 최장 기록이다.
하지만 비야레알의 인상적인 연속 기록은 6위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전 유로파리그 우승팀은 비야레알 전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라리가 2020 배당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쟁점
세비야는 여전히 쫓기고 있다
비야레알의 무패 기록 연장에도 불구하고 세비야는 최근 라리가 2020 성적보다 인상적인 모습으로 이번 경기에 임할 것이다.
또 한 번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한 고된 행진이 어느 정도 원인이 되었던 힘겨운 라리가 시즌 시작 이후 세비야는 최근 8번의 리그 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회복했다.
이 기간 동안의 유일한 패배는 레알 마드리드에 1-0으로 근소하게 패한 것인데, 당시 골키퍼 보노가 실수를 범했고, 이는 마드리드의 유일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또한 홈에서 강등 위협에 시달리는 레알 바야돌리드에게 87분 동점골을 내준 뒤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1월부터 세비야의 경기에서는 후반전 점수가 중요했다. 최근 8경기에서 이들은 80분이나 그 이후에 5골을 넣었으며, 그 중 세 골은 1-0의 근소한 승리로 이어지는 결승골이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방식은 두 번째 시즌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세비야는 여전히 그리 많은 골을 넣지 않으며 현재까지 고작 15골을 넣고 있는데, 이들은 그리 많은 실점을 하지도 않았다. 세비야는 13경기에서 단 10골만 허용했는데, 이는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좋은 수비 기록이다.
하지만 로페테기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루카스 오캄포스가 드디어 경기력을 회복했다는 사실에 고무될 것이다.
지난 시즌 17골로 다득점 1위였던 오캄포스는 여전히 올해 오픈 플레이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의 리그 두 골은 모두 페널티킥으로 나왔다. 하지만 적어도 그는 계속 슛을 시도했다. 그는 지난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10번의 슛을 시도했다.
반면 유세프 엔 네시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8골을 넣으며 팀의 다득점 1위에 올라 있는데, 그는 교체 출전이 가능한 가장 위협적인 무기다.
비야레알은 무패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비야레알은 최근 꺾기가 어려운 팀이었다. 감독직을 맡은 뒤 세 번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4-0으로 패한 뒤 우나이 에미리 감독은 비야레알을 리그 12경기 무패, 모든 대회 19경기 무패로 이끌었는데 이는 팀의 신기록이었다.
그 기간 동안 이들은 현재 상위 3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비야레알은 승리를 거두는 데에 고전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6번의 리그 경기에서 5번의 무승부를 거두며 단 1승을 올렸을 뿐이었다.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인 제라드 모레노는 다시 한 번 이번 시즌 좋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데, 13번의 리그 경기에서 출전해 8골을 넣었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 파트너인 파코 알카세르는 12월 초부터 결장했는데, 그로 인해 20세의 페르난도 니노가 최근 3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에메리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세비야 전에서 더 잘 어울리는 시스템일 수 있다.
에메리 감독이 세비야 감독 시절 큰 성공을 거두었던 전술인 원정에서의 깊은 수비와 반격을 팀에서 활용한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전적
비야레알과 세비야는 최근 몇 년 동안 꽤 접전을 펼쳐 왔다. 세비야는 승리에 있어서 약간의 우위(11-8)를 점하고 있으며 8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그 무승부 중 다섯 경기는 최근 8경기에서 나왔는데, 여기에는 가장 최근 6월의 맞대결이 포함된다. 세비야는 2점 차이를 만회하며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비야레알은 이전 2경기에서 승리했는데, 지난 12월 산체스 피즈후안에서 2-1 승리한 것을 포함한다.
반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감독을 역임한 세비야로 돌아온다. 그는 세비야에서 성공적인 세 시즌을 보냈는데, 당시 3연속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베팅 팁
세비야 vs 비야레알 | 1X2 무승부 @ 3.15 | |
12월 30일 00:00 (GMT+8) |
SBOTOP 배당은 세비야의 홈 승리에 2.14로 기울어 있으며 비야레알은 3.50을 보인다. 한편 무승부는 3.15이다.
두 팀의 최근 경기력을 보면 무승부가 합리적인 베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비야는 그리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실점도 많지 않다.
반면 비야레알 역시 3승점을 모두 따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잘 버텨내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전 소속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무패 기록을 깨트리고 싶지는 않을 것이기에, 이 6강 경기는 또 한 번의 무승부로 끝나는 접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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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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