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바르샤가 돌아온다

바르셀로나 vs 레알 베티스

스페인 우승팀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말 시즌 첫 홈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누르기 위해 캄프 누로 돌아온다.

이번 일요일 밤의 맞대결은 주말 라리가 경기를 둘러싸고 있으며, 킥오프를 할 대쯤 바르샤는 빌바오에서의 개막전에서 패한 뒤 확실히 6승점을 차지할 것이다. 이들은 다시 회복하기를 기대하겠지만 유능한 선수들로 스스로 우위를 점할 것이다.

레알 베티스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패했고 지난 시즌 6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연패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거나 적어도 홈 팀에게 힘든 밤을 안기고 싶을 것이다.

쟁점

바르샤의 부상 고민

우승팀에 비해 적은 자금과 재능을 가진 팀의 팬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그의 대형 선수 중 몇 명이 지난 한 주를 침대에서 보냈기에 다소 선택의 위기를 겪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이미 확실하며 루이스 수아레스는 개막전에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패한 개막전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는 유일하게 건강한 선수가 새로 계약한 앙투안 그리즈만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필리페 쿠티뉴가 FC 바이에른으로 떠나면서 바이에른의 창의성은 다소 쳐져 있는 듯하다. 발베르데 감독은 카를레스 페레스나 라피냐 중 한 명을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메시가 건강을 회복한다면 그는 더욱 경험을 쌓고 그의 가장 강력한 공격수를 내세울 가능성이 더 높다.

만약 그가 완벽하다면, 그리고 특히 그리즈만이 빌바오 전에서 했던 것 이상의 활약을 해 준다면 바르샤가 어떤 형태로든 그들의 첫 주 실망적인 경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스타 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선보이고 이들이 다시 리그를 지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지워야 한다.

프렝키 데 용은 빌바오 전에서 데뷔를 치렀으며 세르지 로베르토, 아르투르,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4명의 미드필더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반 라키티치가 출전할 수도 있다. 중원을 가로질러 서 있는 선수들은 원정 팀이 맞서기에 어려울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마지막 홈 패배는 2018년 11월 레알 베티스 전이었다. —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로 비달이 레알 베티스의 시드네이와 경합하고 있다.

베티스는 개막전 기회를 날려버렸다.

베티스는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시작했다. 이들이 이길 것으로 기대한 경기였지만 골키퍼 조엘의 초반 실수는 성공적으로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전하며 시즌을 보낸 팀을 상대로 힘든 싸움을 하게 했다.

5만 명의 열정적인 팬들이 베니토 비야마린으로 몰려들었고, 10명의 선수들로 90분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티스는 점유율을 높이고 더 많은 유효슈팅을 했다. 하지만 이는 기회를 소비하는 것이었기에 이들은 최대한 빨리 만회하려 할 것이다.

미드필더 에이스인 지오반니 로 셀소가 토트넘으로 이적한 것은 창의적인 기회에 대한 공백을 남겼는데, 베티스 팬들은 새로 계약한 나빌 페키르가 그 자리를 채우며 유일한 공격수인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퀸타스 뒤에서 10번을 달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윌리엄 카르발요는 캄프 누에서 활약할 베티스 미드필더의 핵심 자원이다.

감독 루비는 베니토 비야마린에 머무르는 3년 계약을 체결했고, 그의 야망은 베티스의 2018/19 시즌의 6위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힘든 시작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